오늘,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

온 세상이 (적어도 내가 사는 세상에서는) 멘붕에서 이제 슬슬 벗어나려 노력하는것 같다서로가 다독여 주면서 다시 시작하자고 한다그래!!사장님 말씀처럼...48%가 함께였다단지 2% 부족했을뿐... 그분들을 이해하자새삼 언론의 중요성을 깨달았다아는 만큼 보인다는 걸... 우리의 눈을 대신 할 수 있는 언론에 조금이나마 후원해야 할것 같다

참 씁쓸한 현실이다...그네언니 지지자들은 혹시 저 던저주는 사과를 기대하는 걸까?MB를 격어보고도 모르나... 저 판밑에는 사과나무가 가득한 에덴동산이 있기를...

영화 "Kate & Leopold 2001"를 보면 이런 내용이 있다 개는 색맹이다 그래서 개는 무지개를 볼 수 없다 "무지개를 쫓는 개" 인간에게 있어 시간도 그렇다 우리의 눈에는 시간이란 보이지 않는다 다만 느낄 뿐... 하지만 난 보았다 무지개를 본 최초의 "개"인 것이다 하루 하루 무심히 살아가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신기한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시간, 생명, 우주... 가끔은 한발 물러나 가만히 상상해보자...